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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암병원, '환자의 정서적 안정 돕기 위해 재능 기부' 적극적

15일, 제 9회 서울대학교암병원 음악회 개최

서울대학교 암병원(병원장 노동영)은 문화자원봉사자, 의대생, 의료진 등 다양한 봉사자들의 참여로 문화예술을 통해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재능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15일에는 제9회 서울대학교암병원 음악회가 서혜경예술복지재단과 서울의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암병원 음악회는 진료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12시부터 개최되는데 서혜경예술복지재단은 음악을 감상하느라 식사를 늦추게 되는 관객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였다. 

서울의대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미래의 의사로서 진료 뿐 아니라 환자의 정서적인 안정을 주기 위해  ▲봄 노래 _ Spring song(멘델스존, F.mendelssohn) ▲유모레스크 _ Humoresque(안토닌 드보르작, A.Dvorak) ▲이히리베디히 _ Ich libe dich(베토벤, Beethven) ▲왈츠 _ Waltz op.39 No.15 Ab major(요하네스 브람스, J.Brahms) 등 주옥 같은 곡을 연주하였다.

7월 20일 열리는 제10회 음악회에서는  이비인후과 김광현 교수가 암환자들을 위해 직접 성악 공연을 하고 관객들이 감상에서 더 나아가 직접 노래를 부르며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암병원 음악회는 전문연주자와 비영리단체, 의대생, 의료진 등 다양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계속 발전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다른 이를 돕고자 하는 사람들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문화자원봉사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관객들이 참여하며 함께 즐기는 음악회를 만들며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환자, 직원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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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백화점·복합쇼핑몰 16곳 식품안심구역 동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9일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7곳(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미아점, 중동점, 울산점, 충청점, 판교점)스타필드 9곳(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 수원, 위례, 부천, 명지,더샵스앳센터필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음식점 등이 밀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여 이용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오유경 처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되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우리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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