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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14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정책설명회 개최

의약품 제조․수입자에게 사후관리 주요 내용 등 정보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원료․완제의약품 제조업체 및 수입자를 대상으로 2014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정책설명회‘를 1월 20일(월)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 추진방향 ▲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약사감시 정책 추진계획 ▲마약류 유통관리 및 감시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산업계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의약품의 공급 및 유통기반이 확립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 go.kr) 및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년 의약품․마약류 제조․유통관리 정책설명회 세부일정

시간

소요

시간(분)

내용

1차: 10:30~10:40

2차: 13:30~13:40

10

인사말씀

1차: 10:40~11:00

2차: 13:40~14:00

20

2014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정책 추진방향

1차: 11:00~11:20

2차: 14:00~14:20

20

2014년 의약품 GMP 약사감시 정책 추진계획

1차: 11:20~11:40

2차: 14:20~14:40

20

2014년 마약류 유통관리 및 감시 추진계획

1차: 11:40~12:00

2차: 14:40~15:00

20

질의응답

1차: 12:00

2차: 15:0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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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