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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정활동 활발한게 한 문정림 의원,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선정

장애아동과 의료계, 국민이 아파하지 않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

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이 가톨릭의대 동창회(회장 김갑식, 동신병원장)가 선정하는 사회공헌부문 ‘2014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선정되었다.

문정림 의원은 가톨릭의대 27회 졸업생으로서,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며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의무이사,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한국여자의사회 공보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법안 가결률 1위(13년 9월 30일 기준, 중앙이코노미스트 평가)로 평가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총 30여 회의 토론회를 개최하며 보건의료정책 진단 및 개선을 위한 국회 정책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국회가 선정한 ‘2013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27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등 국회, 시민단체, 언론 등에서 수여하는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보건의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문정림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성과 노력을 동문 여러분께서 지켜봐 주신 것 같아 오늘의 수상이 더욱 뜻 깊다” 며 “진리와 사랑, 봉사라는 가톨릭대학교의 건학이념을 명심하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의료계, 국민이 아파하지 않도록 하는 의정활동을 열심히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오후 6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의 밤 행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의료봉사부문에는 신완식 서울 영등포 요셉의원 병원장이, 학술연구부문에는 김완욱 가톨릭의대 교수가 각각 ‘자랑스러운 가톨릭 의대인’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천기 가톨릭의대 학장, 김광태 세계병원연맹 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한광수 전 서울시의사회장, 백성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등 의료계와 사회에서 활동 중인 동문 및 외빈이 대거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하고, 신입 동창회원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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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