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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국립암센터, 제5회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 회의 개최

국제암연구소(IARC) 소장과 11개국 국립암센터 원장 내한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3월 3일(월) 원내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강의실에서 「제5회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ANCCA) 회의」를 개최한다. 

아시아국립암센터연맹 회의를 3월 3일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개교 시점에 맞추어 개최함으로써,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국제학생 유치 활성화와 보다 실질적인 암 예방 관련 국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본 연맹의 취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본 회의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아시아 11개국 국립암센터 대표자 30여명과 Macao 보건 전문가 4명, 국립암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장 크리스토퍼 와일드 박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흡연 및 감염으로 인한 암 발생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전 세계 인구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 인구의 고령화와 흡연과 감염, 서구형 식생활 등에 따른 암환자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 협력을 다짐하고, 궁극적으로 각 국립암센터 소속 정부가 각종 형태의 담배 제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법령을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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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