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5.0℃
  • 흐림강릉 6.9℃
  • 서울 8.0℃
  • 대전 5.6℃
  • 대구 6.9℃
  • 울산 8.6℃
  • 광주 8.8℃
  • 부산 10.4℃
  • 흐림고창 8.8℃
  • 제주 12.3℃
  • 흐림강화 5.6℃
  • 흐림보은 3.8℃
  • 흐림금산 4.9℃
  • 흐림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어성초,철저한 검증 후 구입해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증가하며 건강유지 및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등장하는 가운데, 꾸준한 건강식품으로 체험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것이 바로 어성초다.

삼백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어성초는 잎과 줄기의 즙액에서 생선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지어진 이름답게 보통 발효와 효소 과정을 통해 식품화한 후 복용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로도 불리는 어성초는 단백질과 섬유질, 미네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식물에서는 보기 힘든 비타민 B도 함유되어 있다. 차로 끓여먹거나 비누, 로션, 샴푸에도 쓰인다.

어성초는 쿠에르치트린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좋게 해 피를 맑게하고, 체내의 중금속과 독소를 해독시키는데 좋아서 일본에서는 독을 풀어 교정한다는 뜻의 ‘도꾸다미’라고 부른다. 어성초를 재배하는 30m 이내에는 벌레가 접근하지 못해 무공해 친환경 식물이기도 하다.

어성초에 관해 30년간 연구해온 (주)청명자연과학() 임달성 대표는 “먹거리가 다양해지며 웰빙코드에 맞는 건강식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어성초는 한약재와 화장품원료로 쓰이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오랜기간 인기를 끌어 왔다”며 “어성초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검증 후 구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청명자연과학은 1984년부터 어성초를 이용하여 발효효소화 시키는데 성공한 후 어성초 드링크의 특허등록과 어성초 피부미용 비누의 제조특허를 받으며 환 타입의 어성초 효소골드 등 꾸준하게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시설에 적합한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용되는 어성초는 직접 재배 관리하여 고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칼럼/ “건기식 과장 마케팅, 신뢰의 위기…사전·사후 관리 강화해야” 건강을 약속하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그 약속을 검증하는 장치는 여전히 허술하다. 최근 ‘먹는 알부민’ 논란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다.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음에도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기력 증진 등 광범위한 효능을 내세운 광고가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먹는 알부민’이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돼서는 안 된다”며 과학적 근거 부족을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의료인의 광고 참여 행태를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하고 자정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특정 제품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이미 다수 의료계에서 건강기능식품 전반의 과대표현과 과대마케팅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문제의 핵심은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점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지 않음에도, 광고에서는 특정 질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특정 성분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한 뒤, 해당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도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 여기에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먹는 알부민, 혈중 수치 못 높인다”…의협, ‘쇼닥터 광고’ 강력 경고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먹는 알부민’ 건강식품 광고에 대해 “의학적 효능을 가장한 과장 홍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일부 의료인이 제품 개발 참여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효능을 강조하는 사례에 대해 “전문직 신뢰를 악용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는 혈장 단백질로 체내 수분 균형 유지와 물질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식품 형태로 섭취할 경우 소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며 “이를 먹는다고 혈중 알부민 수치가 직접 증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주사제 알부민과 건강식품을 혼동하도록 유도하는 광고 표현에 대해 “의사로서의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일반 건강인을 대상으로 ‘먹는 알부민’이 피로 회복이나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적 근거도 확인되지 않았다. 의협은 일부 광고가 알부민의 생리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특정 제품 섭취 시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의료인이 등장해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은 “의사의 사회적 신뢰를 상업적 이익에 활용하는 부적절한 행태”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