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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주년을 맞으며../최정상 신문으로 발돋음..의약계 발전 도모에 최선

신속, 정확한 뉴스와 해설기사로 의·약업계 등에 도움되도록 최선 다 할터

창간 3주년을 맞으며...

메디팜헬스뉴스가 ‘우수한 의료기술(메디)과 양질의 의약품(팜)으로 국민들의 건강(헬스)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견인차역할을 한다’는데 회사이념(社是)을 두고 출발한지 오늘로 3주년을 맞습니다. 참으로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이러한 회사이념에 충실하고자 지난 3년간 숨가쁜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인터넷신문의 생명은 속보성과 정확성 및 차별성에 있는 만큼 메디팜헬스뉴스는 타 매체와는 차별화된 시각으로 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확한 기사를 찾아내어 가장 빨리 게재해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식약청, 심평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행정당국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세우고 있으며, 이 정책은 관련업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신속, 정확한 뉴스와 함께 해설기사로 심층보도해줌으로써 의·약업계 등 관련단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하루 수천명의 네티즌들이 몰려와 수만명의 독자들이 보는 명실상부한 최정상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의사들이 서울역광장으로 나와 본인들의 권익 및 생존권을 위해 절규하는 사진과 내용이 실린 본지의 기사를 접한 다음 이를 검색해 읽는 네티즌들이 순식간에 수천명으로 늘어나는 것을 보고 본인도 메디팜헬스뉴스의 위력을 재삼 실감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열독률이 높은 의·약업계의 최정상신문으로 성장한 본지는 국내제약업계는 물론 다국적제약기업들의 성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의약계전문 월간지인 ‘팜스테이지’는 지난해 10월호 특집에 메디팜헬스뉴스가 2012년 7월 27일 내보낸 ‘7년 후 국내 제약산업의 위치는?...세계 7대 강국 가능할까’라는 제하의 기사를 일본어로 번역, 전재해 실음으로써 메디팜헬스뉴스의 기사가치를 해외에서도 확인시켜주는 한해였습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일본의 권위 있는 의·약계 잡지에 일본의 의약계 전문가가 쓰는 기고문에 인용할 정도로 국내독자는 물론 해외의·약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의약계 최정상의 신문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가 한 울타리인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가구당 인터넷보급률이 세계1위를 기록할 정도로 그야말로 인터넷을 생활화하고 있는 정보화강국의 국민입니다.

이러한 때에 의약계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인터넷신문 메디팜헬스뉴스의 책임과 역할은 실로 막중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한 일반병원, 한의원, 약국 등은 무려 5,256개로 우리나라 의약업계의 심각한 현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원격진료허용과 함께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의료계가 반발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의·약업계에 종사하는 이 분들의 노고에 위로와 함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민족은 참으로 슬기로운 민족입니다. 6.25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떨쳐 일어나 불과 60여년만에 소득 2만불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며, 세계 10위권의 수출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삼성의 스마트폰과 TV, 엘지의 에어컨과 가전제품, 현대.기아의 자동차 등은 세계가 애용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목표에는 부진했지만 인구 5천만의 조그만 나라가 13억이라는 거대인구와 땅덩어리를 가진 중국과 똑같은 수의 금메달로 13위를 차지, 우리민족의 끈기와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우수한 의료진도 언젠가는 전 세계인을 상대로 치료하는 의료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며, 제약산업도 그동안 20여개의 미미한 신약개발에 그쳤지만 이를 기반으로 집중적인 투자와 함께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다면 멀지 않아 제약강국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국민행복시대’를 표방한 박근혜정부에서는 올해 들어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를 설치하고, 4만불시대를 목표로 경제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이에 따른 복지, 의료 및  약업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디팜헬스뉴스가 지향하는 국민건강사회를 이룩하려면 정부와 업계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의료계와 약계가 동반성장해야 할 것입니다.

메디팜헬스뉴스는 의·약업계가 원만히 돌아가야 국가가 건전해지며, 국가가 강해져야 국민건강이 튼튼해질 수 있다는데 기본정신을 두고 의·약업계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여러 가지 문제해결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창간 3주년을 맞아 그동안 메디팜헬스뉴스가 최정상의 신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독자 및 광고주 여러분들께 임직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말을 드립니다.

2014년 3월 3일

메디팜헬스뉴스 발행인 김   용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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