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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브랜드스타> 11년 연속 1위

브랜드조사기관 브랜드스톡 주관, 종합병원 중 최고 점수 획득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3월 18일 발표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에서 11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200개 품목 9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 종합병원부문이 첫 조사가 시작된 이래 11년 연속 1위 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브랜드스타는 브랜드증권거래소(www.brandstock.co.kr)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점수를 계산했다.

병원별로는 삼성서울병원 1위, 세브란스병원 2위, 서울대병원 3위, 서울아산병원 4위, 서울성모병원 5위순으로 나타났다. 순위가 높을수록 국민들로부터 인지도 및 호감도, 만족도, 신뢰도 등 전반적인 브랜드파워가 높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2년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란 비전 발표 후 암병원에 이어 최근 심장뇌혈관병원을 공식 출범시키는 등 환자중심 특성화병원 및 센터 진료체제를 갖춰나가며 브랜드 가치를 더욱 키워나가고 있는 중이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비전 20*20을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환자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 환자행복 시대를 연 만큼 앞으로 더욱 더 혁신을 거듭해 새로운 의료문화를 완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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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