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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이승훈 교수, 미국심장뇌졸중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임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미국심장뇌졸중학회(AHA/ASA, American Heart Association/American Stroke Association)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FAHA)로 선임됐다.

1924년에 창립된 미국심장뇌졸중학회는 현재 3만 명이 넘는 전임회원(professional members)을 보유하고 16개의 개별 질환 위원회가 활동하는, 심장질환 뇌졸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학회의 석학회원은 심장질환 뇌졸증 분야의 연구, 교육,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회원 중, 기존 석학회원으로부터 추천이 들어온 회원에 한해, 1년에 한 번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이 교수는 지난 수년간 대뇌 미세출혈(cerebral microbleeds)과 뇌졸중 영상 분야에 관한 뛰어난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최근에는 생체나노물질 연구와 함께 학회의 운영과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임됐다. 국내 신경과, 뇌졸중 분야 임상의사로서는 두 번째다.

이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의무장과 대한뇌졸중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서울대학교병원 심호섭의학상, 2013년 제46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12월에는 미래창조과학부 ․ 한국연구재단 주관, 이달의 과학기술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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