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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남도현 교수 대통령 표창

21일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가 21일 열린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도현 교수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으며, 뇌종양 전문의다. 이번 표창에서 남도현 교수는 아바타시스템 등 유전체 기반 개인맞춤 치료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남도현 교수가 개발한 아바타시스템은 환자에게서 떼어낸 암세포를 동물모델(쥐등)에서 구현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 무엇인지 제시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도현 교수는 국내 의학 역사상 최초로 의료지식 컨텐츠 수출을 추진하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은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왕립병원이 뇌신경과학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한 바 있다.

남도현 교수는 “아바타 시스템 모델을 보다 발전시켜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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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국내 제약업계 최초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글로벌 경쟁력 확보"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해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AI 자율형 공장 도입 계획 논의와 천안공장 시찰,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하여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AI·디지털트윈·MLLM 기반의 지능형 자율 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품질·효율·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은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 모달 모델을 적용한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사람에서 비롯되는 에러를 줄이고 설비 다운타임과 품질이슈를 사전에 방지한다.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이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보조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대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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