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1일 오전 11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제7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공로자 포상 및 시상, 국민 암예방 수칙 소개와 암예방 영상물을 상영하였으며, ‘암예방 지도자 발대식’과 ‘암예방 강사 위촉식’도 실시했다.
암예방 지도자는 암예방과 조기암검진을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수행하는 45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암예방 교육강사는 재능 기부를 자원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간호사 44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암예방과 조기암검진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대구북구보건소, 대구시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암예방․검진 홍보 캠페인이 열렸다. 국민암예방수칙 알리기, 암관련 상식퀴즈 맞추기, 일산화탄소 측정, 싱겁게 먹기 체험, 혈당측정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됨과 동시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암관련 센터(부서)의 암예방과 진단을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