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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임직원, 등반. 통해 소통. 강화?

올해 첫 정기산행 행사로, 임직원 50여명 청계산 9km 산행

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지난 22일,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청계산에서 2014년의 첫 정기산행 행사를 가졌으며 서초 지역 자락에서 출발해 매봉정상에 이르는 총 9km의 산행을 약 3시간에 거쳐 완주했다. 

대웅제약은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체력을 단련한다는 취지에서 매월 임직원이 함께 산에 오르는 행사인 ‘소통등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행은 올해 시작한 첫 정기행사로, 대웅제약이 최근 비전으로 선포한 ‘글로벌 2020’에 대한 임직원의 염원과 의지를 확인하고 직원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산행을 마친 후 식사 겸 이어진 간단한 뒷풀이 자리에선 ‘여직원 팔씨름대회’가 열렸다. 미리 기획한 이벤트가 아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그 열기가 더했고 임원들이 레스토랑 상품권 등 다양한 즉석 시상품을 후원하며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팔씨름 대회에 참가한 글로벌RA팀 박현진 차장은 “아무래도 등산의 목적 자체가 소통이다 보니 산행 중간에 그간 잘 알지 못했던 타부서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며 “여직원간 체력대결이 이슈화되면서 즉석에서 기획된 이벤트라 더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번 산행을 기획한 인사팀 윤영식 차장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시작된 ‘소통등산’은 매월 소통 주제를 정해놓고 4~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는 정기행사”라며 “평소엔 말하기 힘든 애로사항이
나 혼자 해결하기 힘든 업무 고충 및 개선할 아이디어 등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임직원의 만족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앞서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국내 제약사 중 최다수준인 7개국의 해외법인 운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것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과감하게 연구개발(R&D)에 투자한 결과 신약 개발에 성공, 올 상반기 복합개량신약 ‘올로스타’와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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