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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순천향 척추심포지엄,수술 환자를 위한 '토탈 케어(Total Care)'조명

제10회 순천향척추심포지엄이 3월 2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열렸다. 'Total care of patients for Spine surgery'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척추외과 전문의는 물론 내과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 1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수술 술기와 척추질환을 중점적으로 다룬 것과는 달리, 수술 외적인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척추 치료나 수술에 전념하다 보면 다소 소홀해 질 수 있는 환자의 마음이나 수술 흉터, 혈전, 마취 과정 같은 환자의 실질적인 욕구에 대처하는 내용을 다뤘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한 심포지엄은 수술 전 의학적 관리, 심리적인 관리, 수술 현장에서의 관리, 무수혈 수술을 위한 환자관리, 통증관리, 초청강연 등의 순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다.

신병준 센터장은 "척추를 전공하는 우리 자신은 물론, 환자를 위해 술기 못지않게 중요한  내용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심포지엄을 구성했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유익하니 심포지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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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