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의 대표 해열진통소염제 맥시부펜이 약국용 10정 포장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맥시부펜은 어린이용 ‘맥시부펜 시럽’과 성인용 ‘맥시부펜ER’(30정/300정 포장) 등 두 종류로 출시된 일반의약품이다.
이 번에 10정 단위 포장이 새롭게 출시됨으로써 소비자들도 약국에서 간편하게 맥시부펜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속방층과 서방층 2중 구조로 개발된 맥시부펜ER은 약효가 복용 20분만에 빠르게 나타나면서도 그 효과가 12시간까지 지속된다. 따라서 복용 방법도 1일 2회로 간편해졌다.
특히 해열•진통•소염 효과를 나타내는 ‘이부프로펜’의 약효발현 성분만을 따로 떼내 개발됐기 때문에 복용량이 절반으로 줄었으며 간독성, 위장장애 등 일반적인 부작용도 현격히 개선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약국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10정 포장을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맥시부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