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11.2℃
  • 맑음대전 10.7℃
  • 맑음대구 13.6℃
  • 맑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0℃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10.6℃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9.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의보공단

심평원, ‘QI 컨설팅’ 대상기관 모집

자율적 질 향상 활동을 위한 기관별 맞춤 서비스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3일부터 20일까지(18일간) 의료의 질 향상 활동 지원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컨설팅’ 대상 8개 기관을 이메일을 통해 모집한다.

 ‘QI컨설팅’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하여 질 향상이 필요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문제파악 및 개선전략 수립에서 보고서 제출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의 전 과정을 기관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질 향상 활동계획, QI 교육과정 우선제공, 기관 직접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질 향상 활동 결과에 대한 피드백, 질 향상 활동 결과 보고서 제출 등 질 향상 활동 전 과정이 포함된다.

  

<세부 질향상 컨설팅 추진내용>

소요시간

구성

4월

대상기관 선정, 사전요구도 조사

대상기관 현황 분석

4월

2일과정

(서울)

․QI교육과정 제공

5월

120분

․질향상 활동 계획서 발표

․계획서에 대한 피드백

․질향상 활동 우수사례 공유

6월

1일과정

(지방)

․QI교육과정 제공

8~9월

․참여기관 방문 및 컨설팅

- 중간점검 및 피드백

- 기관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

10월

120분

․질향상 활동 결과 발표 및 피드백

- 질향상 활동 결과발표 평가 및 마무리지원

- 활동보고서 작성방법 자문등

11월

․최종 질향상 활동 결과 보고서 제출


 대상기관 중 질 향상 활동 결과가 우수한 기관은 QI 우수사례 심사를 통해 특별상을 수여하며,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질 향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QI 담당자(또는 적정성평가 담당자)가 있으면서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의 질 향상이 필요한 중소병원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기관은 동일지역 신청 시 지역단위 통합 지원 대상자로 모집한다.

 신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chayoenhee@hiramail.net)로 접수하며 선정된 기관은 향후 계획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2011년 4개 기관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과 2013년 각각 6개 기관의 ‘QI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문의 : 평가기획실  평가기획부  02) 2182-2208
            담당자 이메일 주소 : chayoenhee@hiramail.net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휴메딕스, 3분기 매출액 409억원∙영업이익 90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3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 409억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2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 231%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엘라비에 리투오의 활발한 학술 마케팅 효과와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국내 에스테틱 기업 간 경쟁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의 성장이 둔화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영업마케팅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 판매관리비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금융자산 평가이익에 따른 효과가 반영되며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오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에스테틱 신제품 ‘리들부스터’, ‘올리핏주’ 등의 학술 마케팅 강화와 ‘엘라비에 리투오’ 신규 거래처 확대, 국내 영업조직 개편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위탁생산(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한편, 휴메딕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3분기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570원 현금배당이며 배당기준일을 오는 11월 25일로 설정했다. 금번 배당은 휴메딕스 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스텐트 시술 후 출혈 고위험 환자...서울대병원,최적의 이중 항혈소판제 투여 기간 규명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 후에는 스텐트 혈전증과 시술부위 재발을 막기 위해서 시술 직후부터 일정기간 강력한 이중(二重) 항혈소판제를 투여한다. 그러나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처방하는 항혈소판제는 부작용으로 출혈을 동반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았지만 출혈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이중 항혈소판제를 얼마나 투여해야 할지 정하기가 어려웠다. 이런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투여 기간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졌던 1개월보다 ‘3개월 유지 요법’이 심혈관사건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타나, 출혈 고위험군을 위한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해 국제학술지 ‘란셋(The Lancet, IF;88.5)’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와 순환기내과 박경우·강지훈 교수(사진 좌부터)팀은 스텐트 삽입술 환자 4897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배정 임상연구(HOST-BR)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입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다. 표준 치료법은 약물용출 스텐트를 삽입해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이다. 이 시술 후에는 일생동안 한 가지의 항혈소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