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4.9℃
  • 박무서울 2.3℃
  • 구름많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2℃
  • 흐림광주 2.8℃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2.2℃
  • 구름많음제주 6.7℃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1.1℃
  • 흐림금산 -0.2℃
  • 맑음강진군 -0.8℃
  • 맑음경주시 -3.2℃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CHU 인재양성 교육 실시

10년 이상 근무자 대상....정보교환과 자기개발 통한 리더십 양성과정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10년 이상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10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2014년 CUH 인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재양성 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정보를 교환하고 자기개발 기회를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하고 나아가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간호직과 보건직, 의료직, 행정직 등 각 분야에서 10년이상 근속 중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세영(플렉서스코리아 대표)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세영 박사는 총 8시간의 교육과정 동안 조직원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자기관리와 조직역량 강화를 비롯해 자신의 잠재된 리더십을 발굴해 조직내 참여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 등을 전달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오늘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10년 이상 병원을 이끌어온 능력있고 유능한 분들로 우리 병원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인재양성교육을 통해 잠재된 의식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통을 통해 서로가 배우며 하나가 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