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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습윤밴드 ‘듀오덤’ 출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품의 속성과 사용방법을 구체화한 디자인으로 습윤밴드 ‘듀오덤’ 패키지를 리뉴얼해 출시한다. 트리플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드레싱 제품인 듀오덤의 특장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한 것. 

트리플 하이드로콜로이드는 CMC, 펙틴(Pectin), 젤라틴(Gelatin) 3가지 성분이 벌집구조 형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듀오덤’은 국내 유일의 3중 하이드로콜로이드성분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 가장 오랜 시간(최장 7일) 진물을 흡수함으로써 흉터 생성을 최소화한다.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주름'형태로 되어있어 무릎, 팔꿈치 등 굴곡부위에도 접착하기 쉽고, 오랫동안 접착력을 유지할 수 있다. 방수도 되기 때문에 간단한 샤워 및 수영시에 사용 가능하며, 바이러스 차단으로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리뉴얼된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사용순서 및 방법을 이미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습윤밴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올바른 방법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4월부터 공중파, 케이블, 라디오 등에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듀오덤송 광고를 온에어해 소비자들에게 듀오덤을 각인시키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듀오덤’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습윤드레싱 개발회사인 콘바텍(ConvaTec) 제품으로 30년간 임상자료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제품이다.

보령제약 듀오덤 정창훈PM은 “리뉴얼된 패키지 및 듀오덤송 제작을 통해 타 습윤밴드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의 속성을 알릴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품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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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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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