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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한비뇨기과학회 통합학술대회(KUCE) 대구서 개최

비뇨기과 전공의를 위한 핸드북 발간, 출판기념회 및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설립 기념식 진행 예정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오는 4월 19일(토)~20일(일) 이틀간 ‘2014 대한비뇨기과학회 통합학술대회(KUCE)’를 대구 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추계학술대회 surgical workshop을 제외하는 대신 이번 학술대회에서 실질적인 내용의 PG course를 운영하고 개원의사회, 세부 분과학회, 연구회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surgical skill 위주의 80분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단 일정표 참조)

특히 학회는 ‘비뇨기과 전공의를 위한 핸드북’ 발간과 관련해 첫날 오후 3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핸드북은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소개 및 처치방법, 진단법, 검사법, 일반 약물 및 항암제를 포함한 특수약물의 사용법, 진단서 작성법과 종양병기 등 처방 및 환자 처치에 필수인 내용이 망라되어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 이형래 홍보이사는 “진료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담은 이번 핸드북 발간으로 인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임상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비뇨기과학회는 재정분리를 통한 학회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첫날 오후 6시부터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설립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 창립된 이래 비뇨기질환의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과 함께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학회지 발간, 대국민 캠페인 등 국민의 비뇨기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애플 캠페인을 통해 무료 건강강좌,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등 전립선비대증 질환에 대해 체계적이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더 나아가 효과적인 예방법 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 이형래 홍보이사 (010-3657-3577.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


<전체 프로그램>


2014 4 19()

 

강의실 A (211)

강의실 B (314)

강의실 C (306, 315)

08:00~09:00

등록

09:00~09:20

개회식 및 전시 개장식

09:20~10:40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강좌-1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강좌

전공의 연수교육 (306호실)

10:40~12:00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강좌-1

대한요로생식기손상재건연구회 강좌

12:00~13:00

점심 / Booth visit

13:00~14:20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강좌

대한남성과학회 강좌

 

14:20~14:50

연구 결과 발표회

진행 : 이규성 기획이사

 

 

14:50~15:20

출판기념회

진행 : 김형지 간행이사

 

지도전문의 교육(315호실)

진행: 이상돈 수련의사

(13:00~16:10)

15:20~15:40

Break (Booth visit)

15:40~17:00

대한Endourology 학회 강좌

대한전립선학회 강좌

 

15:00~18:00

대한비뇨기과학회 KUCE 평의원회 (306)

 

 

18:00

재단설립기념식


 


2014 4 20()

 

강의실 A (211)

강의실 B (314)

강의실 C (315)

07:40~09:30

등록 / Booth Visit

 

수련병원과장회의 및 공청회 (07:40~09:00)

09:30~10:50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강좌-2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강좌-2

의료보험정책 심포지움

진행: 이영구 보험이사

 (09:15~12:30)

10:50~11:10

Break (Booth visit)

11:10~12:30

대한비뇨기과의사회 강좌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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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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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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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