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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긴급 전회원 설문투표

긴급 전회원 설문투표 안내

 

대한의사협회의 현재 최고의결기구는 242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된 대의원회입니다. 우리협회 집행부는 1) 현재 정관에 없는 회원총회와 회원투표를 정관에 포함시킴으로써 협회의 가장 큰 권리를 회원에게 이양하고 2) 대의원 선출제도를 직선제로 바꾸어 대의원들의 대표성을 확보하며 3) 시도의사회 임원이 대의원을 겸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정을 바꿈으로써 시도의사회가 중앙집행부와 함께 책임있게 회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으로 정관 변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대정부 투쟁에서 드러난 많은 문제점들을 개선함으로써 의료제도 개혁을 위한 강력한 의협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은 이러한 내부개혁 노력에 강력히 반대하며 내부개혁을 추진하는 의사협회장을 불신임하기 위해 오는 4월 19일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노환규 의협회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협집행부는 오는 4월 27일 정기총회에서 상기 내용의 정관변경을 대의원들이 거부하는 경우 향후 전체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정관을 개정하고자 합니다. (사단법인상 사원총회)

의협 집행부는 노환규 의협회장에 대한 회원님들의 신임을 묻고 회원총회에 대한 회원님들의 뜻을 여쭙고자 전회원 설문투표를 긴급히 실시하오니 아무쪼록 모든 회원님들께서 빠짐없이 참여하시어 의사협회의 주인인 회원님들의 뜻을 명확히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설문투표 기간 : 2014. 4. 16(수) 10:00 ~ 4. 19(토) 15:00

2. 설문투표 대상 : 우리협회 회원 누구나

 

<<설문투표 참여하기>>

대회원 설문투표

1.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귀하의 평가는?
1) 잘하고 있다
2) 못하고 있다
3) 잘 모르겠다

2. 오는 4월19일 대의원총회는 노환규 의사협회장에 대한 불신임(탄핵)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
1) 의사협회장 불신임(탄핵)에 찬성한다
2) 의사협회장 불신임(탄핵)에 반대한다

3. 의사협회 집행부는 현재 정관에 없는 회원총회와 회원투표를 정관에 삽입하고 대의원 선출제도를 직선제로 바꾸는 등 정관개정이 오는 4/27 정기총회에서 불발되는 경우 회원들의 힘으로 정관개정을이루기 위해  전체 회원총회(사원총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
1) 회원투표에 찬성한다.
2) 회원투표에 반대한다.
3)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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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