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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 누적판매 30억 돌파기념 할인이벤트 진행

보령제약그룹 계열사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는 현재 NS홈쇼핑에서 독점으로 방송중인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이 작년 11월 론칭 이후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누적판매액이 30억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보령수앤수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보령수앤수쇼핑몰(http://shop.isoonsoo.co.kr) 에서 쇼핑몰 회원들을 대상으로 2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은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했고, 주원료인 양배추, 브로콜리는 농약 걱정없는 유기농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고온 추출 시 파괴될 수 있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본연의 영양소들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추출공법을 통해 제조됐다.

보령 We(위)사랑 양배추브로콜리액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인은 현대사회의 여러 환경적 요인 있는데, 각종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소화성 질환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이며, 30대 사망원인 1위는 위암이다. 위(胃)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식품이 양배추이다. 히포크라테스는 양배추를 가난한 자들의 의사라고 칭하며, 장염, 위염환자들에게 양배추 스프를 처방하였는데, 이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라고 알려진 메틸메티오닌설포늄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비타민U는 위장 점막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점막을 강화시켜 주며, 또 양배추에 많은 비타민K는 위장 내 염증에 의한 출혈을 지혈 하기 때문에 위궤양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대표적으로 위를 보호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설포라판은 위염과 위암을 유발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국립보건원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브로콜리에 있는 설포라판이 만성폐질환(COPD)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양배추는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해독주스, 세포죽의 주원료로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비타민A로 재합성되어 피부세포의 노화를 예방해준다.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이외에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해 콜라겐 생성과 면역을 활성화 해주고,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도 풍부하다. 특히 브로콜리는 요즘 같이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환경에 면역과 호흡기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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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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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