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신신제약, 신제품 에어파스폼 출시

뿌리고 마사지하는 새로운 타입의 강력한 진통/소염제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강력한 진통/소염제인 ‘에어파스 폼’을 발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어파스 폼’은 폼(거품) 타입으로 분사되어 환부에 마사지하는 새로운 타입의 진통/소염제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삔데, 멍든데, 타박상, 근육통 등 일상생활 및 스포츠 여가활동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제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에어파스 폼’은 L-멘톨과 살리실산메틸이 주성분으로 처방되어 있으며, 분사각도가 좁은 직분사형 노즐이 적용되어 분사 시의 약효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하는 사용부위에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통증부위의 냉각효과를 극대화하는 부형제의 처방과 신규조성 분사제의 조합에 의해 사용 직후부터 사용 후 1시간에 이르기까지의 초기 진통/소염 작용이 기존의 로션타입 제품보다 최대 30%이상 향상된 차별화된 제품이다. 특히 오일베이스로 제조되는 로션제 진통/소염제와는 달리 워터베이스로 제조되어 피부트러블을 줄이고 산뜻한 사용감과 청량감을 가진 진보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신신제약은 신제품 ‘에어파스폼’의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출시예정인 OTC신제품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일선약국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회사의 전문분야인 OTC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망막 질환 진단과 치료, 이게 가능?...콘택트렌즈에 OLED 접목, 망막에 무선으로 빛 자극 전달만 하면 진단 끝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팀(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POSTECH 한세광 교수, ㈜ PHI 바이오메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무선 콘택트렌즈 기반 웨어러블 망막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렌즈 착용만으로도 망막전위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기존 복잡한 안과 진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간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망막전위도(Electroretinography, ERG)는 망막의 기능을 확인하는 안과 진단법으로, 망막이 빛 자극에 반응해 만들어내는 전기 신호를 측정한다. 이 검사법은 유전성 망막질환 진단, 백내장 등 수술 전 예후 평가 등 다양한 안과 검사에 활용된다. 기존 ERG는 고정형 대형 ERG 검사기 장비를 이용해 어두운 방안에서 환자가 눈을 뜨고 정지한 상태로 검사를 받는 형태였다. 이는 공간적 제약과 환자 피로도 상승 등 다양한 문제를 수반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동 연구팀은 착용형 무선 OLED 콘택트렌즈 기반의 새로운 빛 자극 시스템을 개발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OLED는 면 전체에서 빛을 발산하는 표면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