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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가족만들기 대작전’ SNS 통합 이벤트 진행

아웃백 외식메뉴세트권, 화장지 선물세트 등 푸짐한 선물 증정

무형광 화장지로 유명한 미래생활㈜의 ‘잘풀리는집(http://www.jjtissue.com)’은 13일부터 ‘잘풀리언 가족만들기 대작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잘풀리는집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잘풀리는집 사람들’이라는 가족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인 ‘잘풀리언’을 앞세운 이벤트답게 미래생활㈜과 고객간에 관계를 맺는 이벤트로, 참여하려면 잘풀리는집 SNS채널 중 하나에 이웃추가, 좋아요, 팔로잉 등을 하고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25일까지 진행되며 28일 발표되는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웃백 외식메뉴 세트권, 잘풀리는집 화장지 선물세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익,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들이 제공된다. SNS채널 통합 이벤트인 만큼 한 가지 채널뿐 아니라 여러 채널을 통해 참여하면 당첨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가족의달 5월을 맞이하여 조금 더 가족을 소중히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길 바라고, 또한 잘풀리는집도 고객들에게 가족으로 다가서며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금은 겨우 관계 맺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맺은 관계들을 토대로 더욱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고 일상의 작은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잘풀리언’이라는 합성어를 선보이며 고객들과의 보다 친밀한 관계 맺기에 힘쓰는 미래생활㈜의 노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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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