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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피부과, 통증없는 ‘에르메스 리프팅’ 도입

프리미엄 디에이징의 선두주자 아이디피부과가 16일 ‘에르메스 리프팅(Ermes lifting)’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피부레이저 장비 회사로 손꼽히는 이스라엘 Alma사의 최신기술로 탄생한 에르메스 리프팅 레이저는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화를 예방하는 오렌지 빛 근적외선 파장대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에 에너지를 정확하게 전달해 따뜻한 열감을 발생시킨다. 진피층에 가해진 오렌지 빛 열감은 세포의 활동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과 손상된 피부의 복구를 통해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시킨다.

기존의 리프팅 레이저가 시술 시 통증, 시술 후 붉은 기와 각질 등으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에르메스 리프팅은 통증이 없어 마취가 필요하지 않으며, 따뜻한 열감이 느껴져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또 시술 후에도 붉은 기운이나 부기, 각질 등이 없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 (피부과 전문의)은 “최근 서구적인 식생활과 과도한 자외선 등으로 20대부터 피부노화에 관심을 가지는 여성들이 많은데, 기존의 리프팅 레이저나 안티에이징 시술들이 좀더 높은 연령대에 맞춰져 있어 젊은 층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다”며, “반면 에르메스 리프팅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받고 갈만큼 부담 없는 리프팅”이라고 말했다.

젊은 연령대도 가볍게 받을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이지만 효과만큼은 절대 가볍지 않다. 1회 시술로도 시술 즉시 피부탄력 살아난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피부 톤 개선까지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통증에 민감해 리프팅 시술을 꺼렸거나, 바쁜 스케줄로 레이저 시술 후 관리가 어려웠던 직장인, 결혼식을 앞두고 빠른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예비신부, 출산 후 리프팅과 피부 톤 개선을 동시에 원하는 주부, 고가의 리프팅 시술이 부담스러웠던 여성들에게 에르메스 리프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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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