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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대한기능의학회, 기능식품 공청회 개최

 “기능식품 공청회”가 2014년 5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기능식품 기준을 소개하고 현행 기능식품법의 개선점을 각계의 전문가들로부터 연구발표를 국민들과 전문가들이 공청하고 향후 보다 나은 국민건강을 위해 한국인의 영양실태 및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공청회 진행순서
 

                                       진행자 : 민원식 - 대한기능의학회 부회장      

09:00 - 09:20  개회사 및 인사말
              - 인사말 : 최낙원 회장 (대한기능의학회 회장)
09:20 - 09:30  축사 
              - 축사 : 문정림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 새누리당)
09:30 - 11:10  발   표
              - 발표자 : 1. 박양규 (한국인의 영양실태와 건기식의 필요성)
                              - 익산병원장/대한기능의학회 부회장
                             2. 정승필 (현행 건강기능식품 - 무엇이 문제인가?)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 권오란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제언) 
                              -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4. 최윤주 (건강기능식품 인정 현황) 
                              - 식약처 건강기능식품기준과 보건연구관
                             5. 조동찬 (언론에 의해 비추어진 건기식 제도)
                              - SBS 의학전문 기자
                             6. 채수완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규제 완화)

                              -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11:10 - 12:00  패널토론 < 진행자: 권오란 -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 패널참여자 : 1. 강종구 (충북대학교 수의학과 교수/(주)바이오톡스텍 대표)
                                   2. 권오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3. 김수창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이사)
                                   4. 박양규 (익산병원장/대한기능의학회 부회장)
                                   5. 정승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6. 조동찬 (SBS 의학전문 기자)
                                   7. 채수완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 지원센터장)
12:00 - 12:30  질의 및 응답

12:30         다과회 및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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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모야모야병,혈액검사만으로 조기 진단. 치료 시대 열리나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소아 뇌혈관질환인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 MMD)을 혈액 검사만으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혈액을 분석해 miR-512-3p라는 특정 마이크로RNA(miRNA)의 수치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대조군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바이오마커는 비정상적인 혈관 생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모야모야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 표적으로서 중요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서울대병원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제이엘케이 고은정 박사,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최승아 연구교수 연구팀은 소아 모야모야병 환자의 혈장에서 miR-512-3p라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그 기능과 작용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원인 없이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의 가지치는 부위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질환이다. 이로 인해 혈류가 부족해지고, 부족한 혈류를 보충하려는 비정상적인 미세혈관들이 자라나지만, 이 혈관들은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터지기 쉬워 뇌경색이나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소아 뇌졸중을 유발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