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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인천 계산고등학교, 사랑의 헌혈증 기증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과 인천 계산고등학교가 지난 20일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헌혈증은 이 학교 3학년 이창용 학생과 학생회장 편준장 학생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된 헌혈 운동의 일환으로 모아졌다.

계산고 학생들은 백혈병에 걸린 같은 학교 학우를 돕기 위해 지난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쳐 헌혈증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헌혈 운동을 진행해 264매의 헌혈증을 준비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백혈병에 걸린 학우가 건강이 악화되며 생을 마감했다.

계산고 학생들은 정성스럽게 모은 헌혈증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했다. 계산고 학생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수술과 수혈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산고 이창용 군은 “백혈병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며 “헌혈증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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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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