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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미래국제재단 이사장, 서울대학교병원에 병원발전기금 1억 5천만원 전달

서울대학교병원은 김선동 미래국제재단 이사장이 ‘따뜻한 희망사회재단’의 알선으로 병원발전기금 1억 5천만원을 병원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오병희 병원장, 김선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병원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동 회장은 지난 200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사재를 출연해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장학 ․ 복지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엔 ‘따뜻한 희망사회재단’ 을 출범시켜, 지역아동센터로의 지정 기탁과 소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줘,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 며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작은 인연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의료의 길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오병희 원장은 “김선동 회장님의 관심과 후원에 큰 감사를 표한다” 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생명의 가치를 지키고, 적정 표준 양심 진료로 보답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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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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