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31차 대한척추외과학회 (Korean society of spine surgery) 춘계학술대회에서 제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척추전문학회로 회원수는 약 650명이며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연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본 학회는 평의원회를 중심으로 7개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척추분야별로 요추연구회, 최소침습연구회 등 8개 연구회가 소학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도 지회를 운영하고 있어 전통에 맞는 효율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김기택 신임 회장은 "학회운영 방향을 국민과의 소통, 회원간의 소통, 유관기관의 소통으로 정하고, 학회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학회가 회원의 권익보호 및 국민들에게 진정한 척추돌보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척추외과학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1984년도에 21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였으며, 척추 전문학회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립된 학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이다. 김기택 회장 임기는 1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