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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영등포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세월호 참사와 한 요양병원의 화재로 인한 다수의 안타까운 인명 희생 발생 등으로 재난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가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5월 29일 오후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송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김안과병원 자율소방대장인 김용란원장을 비롯해 진료 필수요원들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훈련은 본관 3층에서 화재가 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에 대비한 매뉴얼대로 소화조는 침착하게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나섰고, 대피유도반은 환자들을 계단을 통해 옥외로 피신시켰으며, 후송반은 부상당한 환자들을 인근 협약병원으로 후송했다. 소화는 훈련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차장에서 시행됐다.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119로 신고했으며, 곧 출동한 영등포소방서는 자율소방대와 협력하여 진화에 힘쓰는 한편 인명구조사다리를 이용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환자와 직원들을 구출하고, 구조대원을 화재 현장으로 투입해 들것 구조기법을 이용해 환자들을 구조했다.
 

김용란원장은 “각종 재난에서 환자의 직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훈련을 시행했다.”면서 “직원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대로 일사분란하게 본인의 맡은 바 임무를 침착하게 수행하였으며, 영등포소방서의 협조로 훨씬 효율적인 훈련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자율소방대를 주축으로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루 전날인 28일에는 소아 유괴 및 미아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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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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