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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테다닙, 폐기능 감소율 줄여 질병 진행 지연효과 입증

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계 파이프라인 신약 후보물질인 닌테다닙(nintendanib)의 특발성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관련 3상 임상 결과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에 공개된 3상 INPULSIS™ 임상 결과에 따르면, 닌테다닙*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환자의 질병 진행을 유의하게 지연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닌테다닙 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있어 최초의 표적 치료법으로, 이번에 공개된 두 개의 동일 설계된 국제적 3상 임상에서 일관성 있게 일차 평가변수인 52 주간 나타나는 연간 노력성 폐활량(FVC) 감소율(mL)을 충족시키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발성폐섬유증(IPF)은 진단 후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median survival)이 2-3년 정도로, 환자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치명적인 폐 질환이다.  특발성 폐섬유화증(IPF)은 진행성 폐 상흔의 원인이 되며, 지속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폐기능 악화와 호흡 곤란을 초래한다.  평균적으로 특발성폐섬유증 환자는 연간 노력성 폐활량(FVC)이 150–200mL까지 감소되는 등 폐기능 손실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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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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