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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노사 소통과 화합 워크샵 개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30일(금)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는 7월5일까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전 직원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의료원은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과 단순 친절 마인드를 강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대화와 스킨쉽이 이번 교육에 핵심이라고 밝혔다.
 

역지사지를 통한 직원 간의 불통 해소와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한 친밀도 향상, 감정 노동이 많은 병원 근무자들의 애환을 심도 깊게 접근해 참석자들의 참여도를 극대화시켰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조승연 원장은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는 것이 이번 워크숍의 목표”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노사 발전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종인 노조지부장도 “공공의료를 선두하는 지방의료원에게 노사 화합은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의료원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노동부 산하 조직인 노사발전재단의 노사 화합 발전방향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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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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