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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샘 차폐체 관련 의미 있는 논문 눈길

전북대병원 이재석 방사선사,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체 목에 큰 부담 주는 것 개선 학술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영상의학과 이재석 방사선사가 목의 근골격계 질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사선 갑상샘 차폐체(보호구)를 고안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최근 강원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도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재석 방사선사가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술대회에는 인터벤션영상의학분야의 방사선사를 비롯하여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업 등 관련 전문가들 1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30여편의 논문 구연과 전시가 발표됐다.

 

이재석 방사선사는 이날 대회에서 '목 부담 경감 및 차폐 효율적 갑상샘 보호구의 고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납으로 이루어진 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체가 목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 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에 대한 연구다.

 

이 방사선사는 연구를 통해 목에 거는 방식인 기존의 갑상샘 차폐체가 목에 지속적으로 부담을 주어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입는 방식으로 구조를 변화한 새로운 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제를 고안했다.

 

이번에 고안된 입는 방식의 갑상샘 차폐제는 목의 부담과 사용자의 피로를 줄여 근골결계 질환의 감소 효과 등의 기대로 학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로 고안된 개인용 갑상샘 보호구는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한영민 교수의 지도하에 특허출원 등록중이다.

 

이재석 방사선사는 이번에 고안된 입는 방식의 개인용 방사선 갑상샘 차폐제는 기존의 갑상샘 보호구의 사용으로 인한 목 근골격계 부담을 경감 시킬 수 있다""장시간 사용이 필요한 개인용 갑상샘 보호구의 구조적 변화로 사용자의 피로와 근골격계 질환의 감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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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