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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병원,무수혈 수술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술기 심포지엄

순천향대 서울병원 외과(과장 허경열)는 6월28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제3회 순천향 무수혈외과 심포지엄 및 환우회를 개최한다.

심포지엄 및 환우회는 ‘수혈 없는 수술을 위한 새로운 전략과 술기’를 주제로 무수혈 수술시 출혈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수술법을 소개한다.

위, 대장, 간담췌, 혈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환우들이 평소 가진 의문점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한다. 

염욱 흉부외과 교수(무수혈센터장)와 허경열 외과 과장이 1·2부 좌장을 각각 맡는다.

1부에서는 ▲수술 전·후 철결핍성 빈혈의 관리(천안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상철), ▲수술 전·후 항혈소판제 관리(천안병원 호흡기내과 이호성)에 대한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선형 봉합기를 이용한 식도-공장 연결(서울병원 외과 김용진) ▲위암환자에서 복강경하 광범위 림프절 절제(서울병원 외과 박지연) ▲응급수술이 필요한 대장항문 질환(서울병원 외과 조성우) ▲간담췌 외과수술, 순천향에서 왜 수혈을 걱정하시죠?(서울병원 외과 김명진) ▲하지정맥류에서 최소침습 수술(서울병원 외과 윤상철)에 대한 발표를 한다.

허경열 외과 과장은 “수혈 합병증과 혈액 수급 문제로 무수혈 치료 및 수술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14년의 무수혈 치료 역사를 자랑하는 저희 순천향에서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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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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