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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 7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 참가 가족 모집

7월 9일까지 광동 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응모, 참가비는 무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오는 7월 경기도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 7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에 참가할 가족들을 모집한다.

제 7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7월 2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 질울 고래실 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여 참석할 수 있는 가족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캠프 참가비는 무료로 광동제약이 전액 지원하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7월 9일까지 옥수수수염차와 관련된 가족 에피소드나 사연을 작성하여 광동 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 및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ecoseoul.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100명으로 참가자는 7월 15일에 발표한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일반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양평 질울 고래실 마을에서 개최되며, 참가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옥수수 따기,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맨손 미꾸리 잡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자연 환경에서 1박 2일 동안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며,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어린이들과 도시생활에 지친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환경 중심의 기업경영을 모토로 제주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청소년평화생명캠프’를 진행하고, 환경부 주최 ‘저탄소녹색성장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와 함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헛개차등 총 11개 제품에 대해 국내 제약사(병음료, 차음료) 최초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하고, 환경부와 녹색 구매 협약을 체결 등 각종 탄소 저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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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