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심평원

심사평가원-한국정보화진흥원 업무협약(MOU) 체결

보건의료(HIRA) 정보화 해외진출 분야 상호 협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원장 손명세)은 6월 27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과 보건의료 및 전자정부 정보화를 결합한 해외진출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IT 컨설팅 사업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협력 ▲해외진출관련 정보 및 경험 교환 ▲해외진출협력사업 발굴 및 개발협의 ▲양 기관이 기타 해외진출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의된 활동 사항 등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보건의료시스템을 갖춘 심사평가원과 정보화 분야의 국제협력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ICT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협력은 기관차원을 넘어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정보화 경험을 해외에 전수하고자 정보화분야 컨설팅, 국제IT협력센터, 개도국정보접근센터, IT봉사단 파견, 해외협력채널 구축 등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광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ICT 기술 및 정보화 노하우와 심평원의 우수한 보건의료 시스템 연계가 보다 효율적인 해외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한편, 작년 한 해 심평원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해온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56개국, 265명) 심사평가원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가 활발한 만큼 양 기관의 협력이 세계 보건의료 정보화를 향한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와 창조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