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전남대병원 정명호 교수, 국회 남북화해・협력 자문위원 위촉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가 국회 남북 화해・협력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정 교수는 지난달 30일 국회접견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으로부터 남북 화해・협력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남북관계 개선에 앞장서게 됐다.

특히 정 교수는 의료분야에서 의료협력 및 지원 등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해 경색된 남북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문위원 중 의과대학교수로는 정 교수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위촉됐다.

남북 화해・협력 자문위원회는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 총장을 위원장으로 15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간 화해・협력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 마련 ▲남북 국회회담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접근방안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심근경색증 환자를 치료있는 심혈관질환의 명의이며, 대한심장학회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연구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정 교수는 국내 최초로 세계 4대 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현재까지 논문 1,123편・저서 61편・특허 29건 등 탁월한 연구실적을 거두고 있다.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은 정 교수는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화해와 협력의 관계를 유지시켜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 면서 “의료분야에서 원활한 교류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 국내 제약업계 최초 AI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글로벌 경쟁력 확보"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7일 충남 천안공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노용석 차관과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을 비롯해 20개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AI 자율형 공장 도입 계획 논의와 천안공장 시찰,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종근당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AI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실시간 관제, 분석, 예측 등 작업자와 AI가 협업하는 자율형 공장을 구축하여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신기술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AI·디지털트윈·MLLM 기반의 지능형 자율 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품질·효율·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축될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은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멀티 모달 모델을 적용한다.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사람에서 비롯되는 에러를 줄이고 설비 다운타임과 품질이슈를 사전에 방지한다. 자동화된 알람 분석 시스템이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보조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교대근무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