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인천의료원, 개원 82주년‘작은 음악회’개최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개원 82주년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1일(화) 의료원 로비 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미추홀 은빛 합창단의 공연으로 큰 성황을 이뤘다. 4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미추홀 은빛 합창단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사회의 소통과 문화를 선도하는 실버 합창단이다.
 

행사에 앞서 조승연 원장은 “의료원의 82번째 생일을 맞아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을 위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의료원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합창단은 일반 합창곡과 더불어 트럼펫, 색소폰 공연까지 곁들여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자들과 함께 하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창단원과 환자들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진행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의료원의 82주년 행사를 관람한 한 환자는 “병마에 시달려 지친 심신을 해소한 것 같다”며 “주기적으로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82주년을 맞은 인천의료원은 환자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문화 활동을 적극 전개해 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