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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료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선진 의료시스템 연수

몽골 의료진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신 의술과 진료 시스템을 경험했다.

몽골 성길 하일항 종합병원 이비인후과 의사 3명은 6월 23일부터 일주일 간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에서 검사, 진료, 수술 등 첨단 진료 시스템 현장을 참관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미래형 첨단 대형병원의 시설과 시스템을 확앤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성길 하일항 종합병원의 바트벌드 헝걸졸 의사는 “인천성모병원에서 경험한 진료 노하우가 몽골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몽골 의사 연수는 인천성모병원의 공적 의료서비스 확대와 몽골 의료발전 원조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국내외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의료 취약 국가 의사를 선발, 본원의 우수한 의료진, 진료시스템, 첨단 인프라를 경험케 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의 몽골 의사 초청은 현재까지 총 6회 진행됐으며, 약 40명이 참여했다. 몽골 외에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 취약 국가 의료진을 초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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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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