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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양성연 교수, 조직재생 관련 신약개발 국제특허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양성연 교수가 인체조직의 재생 촉진하는 신약 개발에 관한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하여 등록되었다.
 
'15-PGDH'로 불리우는 효소를 강하게 억제하여 체내의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PG: prostaglandin)'을 활성화시켜 조직의 재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신약 개발을 통해 조직 재생의 장애가 있는 염증성 장 질환, 골수 질환, 피부 및 부속기 등 여러 질환에 폭넓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 특허는 양성연 교수가 작년도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연수기간 중 Sanford Markowitz 박사와 함께 연구한 것으로 올해 'COMPOSITIONS AND METHODS OF MODULATING 15-PGDH ACTIVITY'라는 제목으로 국제특허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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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 가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이음라운지에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의 10번째 연수생인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소속 동광휘(董光辉) 임상조교수의 수료식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도교수로 참여한 신경외과 윤원기·조현준·석진후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동광휘 임상조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술 및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도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으며, 단기간 집중 연수를 통해 학술 논문을 집필·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원기 교수는 “동광휘 선생은 짧은 연수 기간에도 놀라운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학술 논문까지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