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1℃
  • 흐림강릉 9.3℃
  • 흐림서울 4.1℃
  • 흐림대전 8.7℃
  • 구름많음대구 6.6℃
  • 구름많음울산 11.2℃
  • 흐림광주 9.8℃
  • 흐림부산 11.6℃
  • 흐림고창 9.9℃
  • 구름조금제주 16.6℃
  • 흐림강화 5.5℃
  • 흐림보은 5.3℃
  • 흐림금산 8.4℃
  • 구름많음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7℃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GSK, 예비약사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 'GIPPs 2기' 진행

올바른 복약지도 정착을 위해 전국 약 7,500개 약국 방문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은 예비 약사를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인 'GIPPs(GSK Internus for Prepared Pharmacists) 2기'를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GIPPs는 GSK가 올바른 복약지도 정착을 위해 약대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된 예비 약사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용법을 전달하도록 하는인턴쉽 프로그램이다.

이번 GIPPs 2기 참가자들은 광노화 질환 치료제 '스티바-에이® 크림'과 여드름 치료제 '듀악겔®'에 중점을 두고 인턴쉽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두 제품의 정확한 복약지도와 부작용 감소를 위해 전국의 약 7,500개의 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SK 피부과학사업부 정이든 대리는 "GIPPs는 우수한 소수 정예의 예비 약사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약대 재학생도 참가 신청을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아 GSK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예비 약사들이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 팀워크,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