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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외과․종양혈액내과 외래 새단장

환자들의 진료편의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7일 개소와 함께 진료활동 본격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환자들의 진료편의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과와 종양혈액내과 외래를 새롭게 단장했다.

전북대병원은 7일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본관 1층에서 암센터 1층으로 이전한 외과 외래의 개소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진료활동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소한 외과 외래는 간담췌이식혈관외과와 소아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등 4개의 부서가 확장된 진료공간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암센터 1층 현관 옆에 자리 한 외과 외래는 입구의 메인 접수데스크를 중심으로 4개의 서브 접수데스크를 마련해 환자들이 접근성 높였으며 7개의 진찰실과 수술실, 상담실 등의 공간을 전체 공간 속에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진료를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기 공간을 더 넓히고, 최신 소재와 인테리어로 산뜻하게 꾸몄다.

외과와 함께 새둥지를 마련한 종양혈액내과는 암센터 1층 접수․수납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3개의 접수데스크와 4개의 진찰실, 상담실 등을 구축해 편안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외과 및 종양혈액내과 외래의 새단장은 전북대병원이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래 및 병동 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이번 사업에 이어 원무과 수납, 현관캐노피, 내과 외래, 재활의학과 외래, 채혈채뇨실 등의 리모델링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성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내부 리델링 사업은 시설환경개선과 진료 내실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외과 외래는 물론 종양혈액내과를 찾은 환자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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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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