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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내시경라이브시술 시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소화기내과 문종호 교수팀(문종호 교수, 문선영‧이의진 간호사)이 지난 7월 5일(토), 6일(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대만소화기내시경학회 2014 치료내시경 국제심포지엄’ 에서 초청 강의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을 시연했다.

문종호 교수팀은 이번 행사에서 고난이도의 시술이 필요한 대만의 췌장암, 담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문종호 교수가 직접개발한 금속배액관을 삽관하는 시술 시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금속배액관삽관술은 스텐트라 불리는 원통형 액세서리를 좁아진 혈관, 담도, 위관 등에 삽입해 관내 흐름을 정상화시켜주는 시술이다. 또한 금속배액관에 대한 최신 지견과 개발 등 한국의 위장관 금속 스텐트 발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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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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