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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리경영 핸드북 발간하면서까지 정도경영 의지 다져

청렴하고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내 윤리경영 핸드북을 발간했다.

대웅제약의 윤리경영 핸드북은 2004년 최초 발간한 책자의 2014년 개정판으로 임직원에게 윤리경영 마인드를 심어줌으로써 청렴하고 건전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발간됐다.

윤리경영 핸드북은 발간사를 포함해 윤리경영의 개념과 목적, 윤리규범의 이해, 행동준칙, 윤리규범 실천위원회 규정, 윤리상담센터와 비윤리행위 신고센터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컨텐츠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딜레마 사례집’ 코너를 구성해 선물•금품 수수, 경조사, 회사자산보호, 정보보호, 공정거래 등에 대한 행동규범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맞게 2004년 책자의 기존 내용에서 윤리규범의 개정사항과 윤리경영의 방향, CP, 상담채널 등의 내용을 추가했다.

대웅제약은 윤리경영 오프라인 교육시 교재로 활용하고, 승진 시험시 핵심가치 과목에 윤리경영 관련 문항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퀴즈나 업무접목 등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이 윤리경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대웅제약은 지난 70여년간 주주, 임직원, 고객,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모든 경영활동에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발간된 윤리경영 핸드북이 직장생활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행동지침의 기준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윤리경영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4월부터 사회 윤리경영 요구 수준에 맞춰 투명하고 적법한 정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공정거래 전담부서인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공정거래법 관련 제보 시스템, 사전협의제도, 모니터링, 임직원 교육, 법규현황 파악, 사내 컴플라이언스 문화 정착 및 준수 여부 감시 등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공정거래법규의 내용을 쉽게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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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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