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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직원 대상 ‘암 교양강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병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교양강좌는 암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암 검진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첫번째 강의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이 ‘국가암관리사업’을 주제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암 관리 및 예방 사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24일 12시 암센터 5층 교육실에서 ‘남자의 생명선 전림선압의 예방과 치료’(비뇨기과 김명기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생각없이 먹다간 걸리는 대장암의 예방법’(소화기외과 김종훈 교수), 9월에는 혈액암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는 ‘갑상선암의 두얼굴’(유방·갑상선 외과 윤현조 교수)과 췌장암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췌장은 무엇인가’(종양·혈액내과 임창열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이번 교양강좌는 암을 바로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암진단 및  예방, 암환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암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병원 직원들이 강좌를 통해 암의 심각성을 느끼고, 암 검진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삶 표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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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