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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직원 대상 ‘암 교양강좌’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병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교양강좌는 암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키고 암 검진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2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주제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열린 첫번째 강의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이 ‘국가암관리사업’을 주제로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암 관리 및 예방 사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강의는 오는 24일 12시 암센터 5층 교육실에서 ‘남자의 생명선 전림선압의 예방과 치료’(비뇨기과 김명기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월에는 ‘생각없이 먹다간 걸리는 대장암의 예방법’(소화기외과 김종훈 교수), 9월에는 혈액암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는 ‘갑상선암의 두얼굴’(유방·갑상선 외과 윤현조 교수)과 췌장암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췌장은 무엇인가’(종양·혈액내과 임창열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이번 교양강좌는 암을 바로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암진단 및  예방, 암환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암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병원 직원들이 강좌를 통해 암의 심각성을 느끼고, 암 검진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해 건강한 삶 표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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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식품을 ‘먹는 위고비’, ‘식욕억제제’ 등으로 광고 하다 덜미.. 324억 원 상당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일반식품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비만치료제로 불법 광고하여 판매한 5개 업체 대표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인플루언서가 과·채가공품 등 일반식품을 비만 치료, 식욕억제 등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확인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인플루언서의 블로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일반식품을 ‘먹는 위고비(비만치료제)’, ‘식욕억제제’, ‘체지방 감소’ 등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처럼 부당 광고하고, 해당 광고에 판매사이트가 연결되도록 링크를 걸어두는 방식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324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개인 SNS에 특정 제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인플루언서에게 ‘한 달에 7kg 감량’, ‘초강력 식욕억제’ 등 광고 키워드를 전달하고 해당 키워드를 활용해 자신의 체험 후기인 것처럼 영상 등을 제작하여 게시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불법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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