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3℃
  • 서울 4.4℃
  • 흐림대전 9.0℃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9.6℃
  • 흐림광주 9.5℃
  • 흐림부산 9.9℃
  • 흐림고창 10.0℃
  • 구름조금제주 15.8℃
  • 구름많음강화 5.1℃
  • 흐림보은 6.1℃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0.2℃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전북대병원, 안전한 병원만들기 앞장

15일부터 17일까지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체험행사, 상황극, 주제강연 등 행사 전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7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안전한 병원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안전의벽, 작품전시회, 체험행사, 상황극, 주제강연 등 환자안전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관과 어린이병원 이동통로의 벽면에 마련된 ‘안전의 벽’은 메모지를 활용해 안전관련 메시지를 작성하는 코너로 병원직원과 환자간의 소통의 창으로 활용되고 있다.

작품전시회에서는 화재발생시 대응훈련 시나리오 포스터와 안전활동 개선사례 등이 전시중이며, 체험행사로 소방체험과 환자안전 대응방법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