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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질환 심포지엄 성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지난 13일 연세대 의과대학 강당에서 ‘제9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질환 심포지엄’을 열었다. 올해 개원 8주년을 맞은 어린이병원은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가 9회째다.

한상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은 “심포지엄이 개원하고 계신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세브란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함께 같은 의학분야 동료와 학문적 교류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 등 전국 소아청소년과 의사 35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신생아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며 소아청소년과의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생아 진찰법, 영유아 건강검진의 발달선별검사,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임상양상과 평가를, 이어 소아청소년의 변비와 소아 비염에서 비강내 스테로이드제 사용, 예방접종에서의 중요한 내용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 소아청소년의 복통과 측만증에 대한 오해, 피부질환 등 소아청소년 전 영역에 걸쳐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근 늘어나는 외국인 환자에서 소아환자를 진료할 때 알아야 할 내용도 다뤄졌다.

한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개원의와 어린이병원 각 과별 교수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핫라인 구축 안내와 함께 연세암병원 투어시간을 가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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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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