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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첫 비임상-임상시험 연계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호서대학교 안전성평가센터와 함께 신약 연구‧개발자, 비임상시험의 실시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4 비임상-임상 연계 교육’을 총 6회(아래 표 참조)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비임상시험에 대한 최신 국제 규제 동향과 비임상-임상시험의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등의 독성․약물동태 시험▲의약품등의 반복투여독성 시험 ▲의약품등의 발암성 시험 ▲의약품등의 허가‧신고‧심사 규정 및 개발 사례 등이다.
 

특히, 10월에는 선진 규제기관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하여 선진국의 비임상-임상연계 허가 심사 사례 등을 소개하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국내 제약기업이 글로벌 신약을 창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비임상-임상시험 연계 교육을 통해 국내 신약 개발 활성화 및 의약품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과정

구 분

일 자

교 육 과 정

장소

비임상-임상

연계교육

7. 22(화)

의약품등의 독성·약물동태시험 원칙, 방법 및 사례교육

경기

바이오

센터

(경기

수원 소재)

8. 13(수)

의약품등의 반복투여독성시험 원칙, 방법 및 사례교육

9. 2(화)

의약품등의 발암성시험 원칙, 방법 및 사례교육

비임상-임상

연계워크숍

9. 23(화)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연계 가이드라인 및 사례교육

제약

협회

(서울

서초구

소재)

10. 16(목)

의약품 등의 허가·신고·심사 규정 및 비임상-임상 연계 의약품 개발사례

10. 29(수)

의약품등의 비임상-임상시험 연계 국제워크숍

AW컨벤션

센터(서울

양재 소재)

6. 접 수 기 간 : 각 Part 별 교육시작 1주일 전 마감

7. 참 가 비: 무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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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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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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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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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판매 계약 체결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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