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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외안부’ 주제 제12회 안과학 심포지엄 개최

건양의대 김안과병원(김용란)은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망막병원 명곡홀에서 ‘외안부’를 주제로 제12회 안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인 김만수 가톨릭의대 교수, 고려의대 김효명 교수, 연세의대 김응권 교수 등 관련 분야의 국내 대표적인 학자들이 발표자 및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주요 외안부질환인 안구건조증, 헤르페스 각막염, 공막염 등에 대해 안과적인 접근법과 함께 연계 진료과(류마티스내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학과)적인 방법의 접근법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연수평점은 4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안과병원 의국사무실(02-2639-7811~12)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연제는 다음과 같다.(각 세션 괄호 내는 좌장)

◈SESSION 1: Dry eye syndrome의 기초와 치료(고려의대 김효명, 김안과병원 김병엽)
▶안구건조증의 기초와 이해(건양의대 고병이) ▶마이봄선 질환의 기초와 이해(고려의대 송종석) ▶안구건조증의 치료: 인공누액의 종류 및 선택(경북의대 김홍균) ▶안구건조증의 치료: Steroids, Cyclosporine A, Mucin Secreter의 특징 및 적용(전남의대 윤경철) ▶안구건조증의 Special Treatment(김안과병원 정재림)

◈SESSION 2: 전신질환과 안구건조증(고려의대 김효명, 김안과병원 김병엽)
▶안과수술(각막굴절수술, 백내장) 후의 건성안 양상 및 치료(울산의대 김명준) ▶류마티스 질환과 건성안(건양의대 류마티스내과 정청일) ▶건성안과 연관된 기능성 복합식품의 효과(이동환가정의학과의원 이동환)

◈SESSION 3: Herpes Keratitis(연세의대 김응권)
▶Special Lecture: Herpes keratitis의 기초와 이해(가톨릭의대 김만수) ▶Herpes keratitis의 치료와 예방(가톨릭의대 정소향) ▶Herpes Zoster의 통증치료(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윤경봉)

◈SESSION 4: Episcleritis와 Scleritis의 치료(가톨릭의대 김만수)
▶Special Lecture: Episcleritis와 Scleritis(연세의대 서경률) ▶Treatment(medical+surgical) (서울의대 현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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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