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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에 담아내는 감동의 순간, '제 3회 고맙습니다 사진공모전'

한국노바티스.병협, 병원에서의 일상 담긴 사진 접수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병원에서 환자를 둘러싸고 그려지는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감동적인 순간과 일상의 추억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제3회 ‘고맙습니다 -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대표 김상윤)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병원 등 의료현장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의 모습, 병원에서 만난 병상 친구, 병원에서의 추억 등 병원 및 의료진, 환자와 관련된 주제의 사진이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사진전 응모 부문은 일반인이 응모할 수 있는 ‘일반 부문’과 언론사 사진부 기자가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있다. 이 두 부문 모두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일반부문의 경우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100만원), 은상 3명 (50만원), 동상 10명 (10만원)이며, 특별부문의 경우 3명(5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주요 기관 순회 전시 및 사진화보집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응모 마감일은 10월 10일(월)이며 참가신청은 신청서 및 사진 응모작을 씨네21 홈페이지(www.cine21.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좀더 자세한 사항은 씨네2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씨네21 전화 02-6377-05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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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여긴 어지럼증, '이것' 이상 신호일 수 있어 일상 속에서 한두 번 느끼는 어지럼증은 대부분 피로나 빈혈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반복되거나 도는 듯한 느낌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생리 현상으로 보기 어렵다. 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상태를 포괄하는 용어로, 두통과 함께 신경과 외래에서 가장 흔히 호소 되는 증상 중 하나다. 대부분은 비교적 양호한 경과를 보이지만, 일부는 뇌질환이나 심혈관계 이상 등 중대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 나승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어지럼증은 단일 질환이 아닌 여러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복합적 상태”라며 “특히 반복되거나 강도가 심하고, 복시 등 다른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 경우 전정질환 또는 뇌졸중 등 신경계 이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지럼증은 생리적 요인부터 말초 전정기관 이상, 중추신경계 질환, 심혈관 및 자율신경계 이상, 심리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말초성 어지럼증 질환으로는 전정기관의 이석이 잘못된 위치로 이동해 발생하는 이석증(양성돌발성체위현훈), 내림프액 이상으로 인한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