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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 국제비지니스 대상(IBA) 4개 부문 휩쓸어

소통 마케팅으로 국민건강 지킴이 세계에 부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 제11회 국제비지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이하 IBA) 4개 부문에서 4개의 금․동상을 오는 10월 10일 수상한다.

  국제비지니스 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사업을 경영, 성장, 홍보 등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로 올해는 60여 개국의 3천 5백여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하였다.

  주요 수상내역은 사보(금상), 정인영의 건강홈런(금상), 건강+ 행복캠프(동상), 네이버 블로그(동상) 등 4개 부문이며, 이는 각 매체별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대내․외 소통 마케팅의 결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한 사보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은 전국 병․의원 등 의료현장 실무자에게 필요한 건강보험 주요 정책․제도, 진료비 심사․평가에서부터 환자와 의사간의 공감 콘텐츠, 국민과 마음으로 나누는 이야기 등 소통․공감할 수 있는 코너를 구성하여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팟캐스트 방송인 ‘정인영의 건강홈런(Learn)’은 현 건강보험 정책과 국민들에게 유용하고 시의성 있는 건강정보를 정인영 아나운서를 통해 쉽게 전달․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비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희귀난치병 환우들을 위한 심평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건강+ 행복캠프』의 동영상은 이벤트 부문에서, 심평원의 통계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한 네이버 블로그는 웹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도 SNS와 사보 외에도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다원화하고 국민 Needs에 부합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 마케팅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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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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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