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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Player,기업과 대학생 모두가 윈윈!

장기적인 불황과 높아진 취업장벽의 난관을 상생의 코드로 접근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 요즘 기업과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Player’가 주목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7월부터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Player’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동 힘찬하루헛개차 등 광동제약의 대표 제품을 비롯한 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독자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광동제약의 ‘K-Player’들은 마케팅 기획서 제작,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현장에서 마케터로 직접 시민들과 만나는 오프라인 이벤트, 제품에 색다른 아이디어를 입히는 모디슈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마케팅 실무자는 잠재고객인 대학생들의 평가와 반응, 그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등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윈윈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광동제약 K-Player로 활동중인 대학생 한찬희(25) 씨는 “이벤트를 직접 실행하면서 진행의 노하우 등 실무로만 익힐 수 있는 디테일을 알게 됐고, 이벤트 결과에 대해 마케팅 담당자에게 피드백을 받는 등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마케팅 기초와 실무 전반을 미리 경험하면서 마케터의 꿈에 더욱 가까워진 듯 하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서포터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평가가 제품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더 나아가 신제품 개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K-Player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잠재고객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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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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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