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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평원,희귀난치병 환아와 가족 수기.영상 시상식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영상 공모전」24편 시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월 3일(수) 심사평가원 8층 회의실에서 희귀난치병 환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제2회 심사평가원과 함께하는「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영상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희귀난치병 환아 투병·간병 수기/영상 수상자와 가족들,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정욱 동화작가가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총 75편의 애틋하고 감동적인 사연과 영상이 접수되었으며 수기부문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수필가협회의 1차 심사와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6편, 특별상 13편 등 총20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수기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희귀난치병으로 투병 중임에도 환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우뚝 서게 하려는 어머니의 굳건한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표*옥씨의 “너의 꿈 포기하지마라.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가 차지하였고, 새로 추가된 영상부문에서는 희귀난치병 환아와 가족들의 감동적 이야기를 담은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평가원은 수상작들을 수기집과 영상집으로 제작하여 희귀난치병으로 인한아픔과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며 아울러 업(業)의 특성을 살린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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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이나 치주염 예방 하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 함유 치약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에 자주 사용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 구중청량제, 치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 및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 치약미백제, 구중청량제 및 치약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 사용법이 다르므로 제품의 용기·포장이나 첨부문서에 기재된 용법·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한 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 효능·효과에 관한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미백제> 치아미백제는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기능이 있는 물질(과산화수소, 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겔제, 첩부제, 페이스트제 등이 있다. 겔제는 치아에 흐르지 않을 정도로 바른 후,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동안 겔이 마르도록 입을 다물지 말고 기다렸다가 30분 후에 물로 헹궈낸다. 첩부제는 박리제(치아부착면에 붙은 필름)를 떼어내어 치아에 부착했다가 제품 설명서의 사용시간에 맞춰 제거하며, 페이스트제는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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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세동, ‘피 한 방울’로 예측?...프로테오믹스 기반 "심혈관질환 정밀의료 시대 앞당겨" 연세의대가 혈액을 분석해 심방세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보영·김대훈·박한진 교수(심장내과), 의생명과학부 양필성 조교 연구팀은 혈액 속 단백질 정보를 기반으로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써큘레이션(Circulation, IF 35.5)에 최근 게재됐다.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심장 부정맥으로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기 쉽다. 이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고위험군을 선별해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는 정밀의료 전략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약 6만 3천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대상으로 혈액 속 단백질과 심방세동 발생 여부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심방세동 발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단백질 후보군을 식별했다. 이후 미국의 ARIC 코호트 연구자들과 협력해 식별한 단백질 후보군이 동일하게 잘 작동함을 확인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테오믹스 모델의 단백질 정보를 이용했을 때 기존 임상예측모델보다 뛰